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비 80억 원을 2년간 지원받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사내벤처를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대구 지역기업의 스케일 업(Scale-Up)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기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기를 마련했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및 시장형 공기업에서 발굴하고 자체 육성한 벤처팀‧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와 성장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50개의 사내 벤처팀‧창업기업에 대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관기관 선정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경영 기술멘토링과 특허 및 융자‧보증 지원, IR을 통한 유자유치 연계 및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하는 기업들 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씨랩(C-Lab) 엑셀러레이팅을 포합해 팁스(TIPS) 운영지원 프로그램, 스타벤처 육성사업, 리더스 펀드 투자‧매칭펀드 지원 등으로 성장 지원과 스타트어브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2020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 주도 창업 혁신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사내벤처팀과 분사 창업기업을 육성하면 정부가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사업이다. 정부지원 기준은 사업화 1억원 또는 분사기업에 한해 사업화 및 사업화 실증지원 2억 원알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1일 까지로 사내벤처 지원제도와 지원인력 및 재원을 등을 보유하고 사내벤처팀을 육성하고 있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공기업 등이 대상이다. 2018년부터 시행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기업은 대기업 16개, 중견기업 15개, 중소기업 28개, 공기업 16개 사로 총 7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창업팀은 2018년 94개, 2019년 108개 2020년 63개팀 총 265개 팀이 발굴됐고 지원을 받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을 100개 이상으로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위해 매칭비율을 100%에서 50%로 대폭 낮춰 사업을 공고했다. 사내벤처 사업 성공률을 위해서 상품성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사업